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초에 예산낭비를 신고를 위한 앱을 개발,보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재정부는 또 모든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홈페이지에 있는 예산낭비신고센터를 통합한 '예산낭비신고포털'을 개설한다. 그동안 각 기관별 홈페이지에 예산낭비신고가 분산돼 있어 국민들의 신고가 불편한데 따른 것이다.
예산낭비신고포털은 권익위원회의 국민신문고와 행정기관, 공기업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며 성명과 주민번호, 공공 I-PIN 인증 등으로 신고할 수 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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