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이달 25일까지 '싱글&밍글 패키지'를 내놨다.
이번 패키지에는 또 명품 화장품 랑콤에서 제공하는 정품 아이섀도 5종 세트와 객실 내 제공되는 스파클링 와인, 패이야드의 초콜릿 세트까지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패키지 가격은 26만원부터 35만원까지.
임유선 호텔 지배인은 "올 해는 60년 만에 한번 찾아온다는 흑룡의 해라서 언제 결혼하냐는 질문 공세로 명절에 받을 스트레스가 더욱 클 것"이라며 "이들을 위해 편안한 명절과 이성과의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명절 트렌드를 만들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싱글 패키지는 설 연휴에 편안한 휴식을 즐기고자하는 싱글을 위해 마련한 패키지로 디럭스 룸 1박, 카페 엘리제 뷔페 또는 룸 서비스로 1인 조식, 해피아워 서비스가 포함된 클럽 라운지 1인 이용, 객실 내 무료 인터넷 및 무료 영화 1편 제공, 르네상스 레크레이션 센터,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 및 무료 사우나, 오후 3시까지 체크아웃 시간 연장(객실 상황에 따라 한정)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가격은 18만9000원.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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