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안 이사장은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처음 온 곳도 동작이고, 책임을 지겠다며 불출마를 선언한 곳도 동작이고, 다시 시작하려는 곳도 동작"이라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동작구민의 말, 생각, 솟짓이 바로 제 말이며, 제 생각이고 제 손짓"이라며 "동작구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더 커진 귀와 활짝 열린 마음으로 끝까지 듣고 더 크게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안 이사장은 현대자동차 사장, 현대캐피탈 회장, 현대카드 회장 등을 지낸 전문경영인 출신 정치인으로 17대 총선때 동작을에서 당선, 국회에 입성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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