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FnC코오롱의 남성복 커스텀멜로우가 21일부터 23일까지 파리에서 진행되는 캡슐쇼(capsule show)에 참가한다.
‘캡슐 쇼’는 연 2회 뉴욕 라스베가스 파리 베를린 등 가장 패셔너블한 도시 4곳에서 열리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트레이드 쇼’로 신진 디자이너와 브랜드들이 비교적 작은 규모로 격식 없는 캐주얼 한 형식으로 전시된다.
커스텀멜로우는 이번 캡슐쇼에 커스텀멜로우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자켓, 셔츠류와 잡화 등 총 90여 가지의 아이템을 선보인다는 예정이다.
이종훈 커스텀멜로우 부장은 “커스텀멜로우는 기존 조금은 식상하고 정체돼 있는 남성 캐릭터 시장에 영젠틀맨(Young Gentlemem)’을 컨셉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고 그들만의 언어와 채널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하면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커스텀멜로우는 페이스북과 SNS채널을 통해 생생한 파리 캡슐쇼 현장의 소리들을 전달할 계획이며, 캡슐쇼 응원 댓글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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