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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설 연휴 동안 가스 장기간 집 비우는 경우 가스 안전 수칙 생활화 당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설 연휴기간 가스 사용량이 급증하고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가스안전수칙을 생활화 해 줄 것을 구민들에게 당부했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문병권 중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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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귀향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울 때에는 용기밸브(LP가스)나 메인밸브(도시가스)까지 잠그어야 안전하다.
또 다시 가스를 사용하고자 할 때는 가스불을 켜기 전에 가스냄새가 나지 않는지 살펴보고 창문을 열어 가스 연소 시 필요한 공기가 실내에 충분히 들어오도록 한다.

특히 혹한 등으로 인한 가스보일러 연소배관 손상이나 배관에 응축수나 이물질이 유입됐는지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가스를 사용 후에는 반드시 밸브를 잠그고 가스렌지 보일러 등 모든 가스용품의 점화콕크와 중간밸브를 함께 잠그어야 한다.
평상시 호스와 연소기 등 이음새 부분과 호스에서 가스가 새지 않는지 비눗물이나 점검액 등으로 수시로 점검하면 가스누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가스가 누출될 경우에는 점화콕크 중간밸브 용기밸브를 잠그고, 창문과 출입문을 열고 환기를 시킨 후, 화기를 멀리하며 전기기구를 절대 사용하지 말고 가스를 공급하는 업소에 연락, 안전점검을 받은 후 사용해야 한다.

가스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중랑소방서(국번없이 119), 한국가스안전공사(☎3411-0019), 중랑LPG판매협회(☎439-2337), 예스코(☎2210-7510), 중랑구청(☎2094-2094)으로 연락하면 긴급대처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중랑구 박영곤 지역경제과장은 "가스사고는 가스안전수칙을 생활화 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면서 "구민들의 적극적인 주의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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