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20억원 편성
이에 따라 지역내 251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2월10일까지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신청 받아 지원한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앞으로 양천구 아파트는 썰렁한 이웃에서 절친한 이웃이 되도록 마을공동체를 회복하는데 역점을 두고 구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양천구가 주로 중산층이 산다는 아파트에 투자하는 남다른 이유는 여기에 있다.
하지만 아파트는 아파트라는 이유로 일반주택 지역에 비해 세금혜택을 덜 받아왔다.
구가 다른 구에 비해 공동주택 지원에 힘을 쏟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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