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지난해 사업성과, 우수 교육사례 등이 발표되고 교사·학부모를 위한 청소년 온라인게임의 이해와 적용에 대해서도 논의된다.
서울 온곡초등학교 김문태 교사는 "기존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은 대규모 특강으로 진행돼 학생들이 지루해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게임문화교실은 학급 단위 수업과 보드게임 등 다양한 교구 활용으로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였다"고 말했다.
세미나 사전 참가신청은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홈페이지(www.wisegame.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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