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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업다운] <무한도전>, 웃음과 공감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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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업다운] <무한도전>, 웃음과 공감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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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5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지난주 시청률 20.6%(전국 일일 기준)보다 2.7% P 하락한 17.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지난주 <무한도전>은 3년 만에 20%를 돌파해 화제를 모았지만 다시 17%대로 돌아왔다. 17%대는 지난해 11월, 12월 동안의 <무한도전> 시청률 중에 가장 많이 기록한 시청률 구획이기도 하다. 한편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2.7%를, KBS <자유선언 토요일> ‘불후의 명곡 2’는 8.9%를 기록해 <무한도전>과 큰 격차를 보이며 동시간대 2,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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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의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신년 맞이 특집 ‘무한상사 종무식&새해 인사’ 편은 공감대와 웃음을 동시에 잡은 방송이었다. 부장, 만년 과장, 대리, 사원, 인턴 등 무한상사의 직원으로 출연한 멤버들은 각자 직급에 따른 특성과 본인들의 캐릭터를 섞어가며 웃음을 만들어냈다. 만년 과장 정준하는 점심 메뉴를 정하는 것부터 부장과 동료들에게 “눈치 없다”는 핀잔을 들으며 당혹해했고 “점심 메뉴를 정하는 것이 어렵냐”는 인터뷰를 통해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한 동기로 입사했지만 사회 생활의 고수인 노홍철 사원이 상대적으로 능력 있는 사원이 되면서 긴장하는 하하의 모습, 새해 맞이 윷놀이에서는 눈치 없이 부장팀을 이기고 좋아하는 정준하 과장과 길 인턴, 결국 화를 참지 못하고 판을 뒤엎은 유재석 부장의 모습이 큰 웃음을 줬다. 직장인들의 생활을 담으면서도 묘하게 캐릭터에 맞는 개그를 선보인 무한상사 만의 매력이 나온 것. 올 한 해도 <무한도전>이 어떤 웃음을 전해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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