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꿈과 비전'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자본시장의 역할을 설명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완료 후에는 참석학생 전원에게 수료증을 배부했다.
2부에서는 개그맨 최효종이 특별 강사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꿈, 열정, 노력에 대해 강연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헬렌켈러'라 불리는 김수림씨가 연사로 참여해 끝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꿈을 현실로 만든 성공 스토리를 전달했다.
변재상 미래에셋증권 리테일부문 대표는 "금융업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하는 패러다임의 변화에서 우리는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변화의 선두에 서서 금융산업,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선구자로 성장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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