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수협중앙회 13일 현대화사업과 관련 업무협약 체결하고 인허가 절차 등 착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 연내 착공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13일 구와 수협중앙회가 노량진동에 위치한 노랸진 수산시장 현대화 사업과 관련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 날 오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있을 업무협약은 수협중앙회가 노량진수산시장을 동작구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대화된 시장을 건립, 동작구의 위상을 높이는데 적극 노력하기로 한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청년 실업해소 등 동작구민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신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다는데 골자로 하고 있다.

또 두 기관은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시 상호 합의,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구가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과 관련 실시설계와 임시시설물 설치 허가 등 인?허가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협의했다.

노량진수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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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운영을 시작한 노량진수산시장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수산물 도매량의 43%를 유통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이 노후돼 수상시장을 현대화하기위해 수협중앙회가 지난 2009년부터 동작구와 현대화사업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후 지난해 7월 서울시와 수협중앙회간 도시계획 변경에 대한 협의하고 지난해 10월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을 위한 새로운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이 동작구에 접수됐다.


구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을 위한 구의회 의견 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올 1월 서울시에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을 요청했다.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동작구와 수협중앙회간 업무협약식이 체결되면서 그동안 지체됐던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의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이 연내 본격 착공되면 구민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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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충실 구청장은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이 완공될 경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위생적이고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동작구와 수도권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13일 오전 11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리는 협약체결에는 문충실 구청장을 비롯 구 간부진과 박규석 수협중앙회 지도경제사업 대표, 노량진수산 양성일 대표 등 수협과 수산시장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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