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보험은 저소득층 자녀와 미소금융재단의 소액대출자 등이 3년 만기 보장성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08년 도입된 제도다.
지난해 소액보험 사업에는 12개 보험사가 참여해 1만3227명에게 49억8000만원을 지원했다. 2008년 이후 지원액은 146억1000만원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미소금융재단과 함께 신규 지원 대상을 계속 발굴하고 보장내용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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