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대한항공 이 문대성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과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에게 올 한해동안 비즈니스석에 해당하는 프레스티지석 항공권을 무료 제공한다.
엑설런스 프로그램은 피겨여왕 김연아, 박태환 등과 같이 스포츠, 문화예술, 사회봉사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민들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문 선수위원과 손 선수는 오는 12월31일까지 국제행사 참가 시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전 노선에서 프레스티지석을 무제한으로 지원 받고, 또한 가족과 코칭 스태프도 프레스티지석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 이승엽 선수에게 항공권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한 이후 프로골퍼 신지애 및 나상욱 선수를 지원한 바 있다. 현재 김연아 선수, 박태환 선수 등이 엑설런스 프로그램의 후원을 받고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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