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주 빚기 교실은 오는 11∼14일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각 과정별로 30병씩 선착순 모집한다.
신우창 국순당 연구소장은 "과거 우리나라는 조선시대까지 각 가정마다 정성스럽게 직접 술을 빚어 조상님께 제례를 올리는 전통이 있었으나 일제시대 주세정책과 해방이후 우리술 제조에 쌀 사용 제한 정책으로 사라지게 됐다"며 "이러한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교실을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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