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도 월동 준비를...
중랑구, 공원48개소, 가로·녹지대 215개소 등 가로수 월동대책 마무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추운 겨울을 대비해 도로변 띠녹지, 마을마당과 교통섬, 가로수에 대해 겨울나기 준비를 완료했다.
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혹한과 폭설로 가로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내 주요 띠녹지와 가로변 녹지대에 월동작업을 비롯한 수목 보온덮게 시행 등으로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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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월동작업으로 ▲저온에 약한 수목(배롱나무 감나무 장미 등) 짚싸기 ▲동일로·용마산로 등 20개 소, 4.9㎞ 구간 보온대책과 제설제 방지 보호덮게 설치 ▲봉화산로 등 주요 노선 가로수 400주 부직포·비닐 설치 등으로 수목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특히 올해에는 녹지대내 제설제 유입을 차단히기 위해 짚 재료의 공석 뒤에 비닐을 설치, 피해 방지 효과를 높였으며 염해로 가로수 피해가 발생했던 노선에 대해 가로수 하부에 부직포·비닐을 설치했다.
중랑구 강성락 녹지과장은 “지난해 공석을 설치한 녹지대 수목의 고사율이 확연히 떨어졌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동해와 염해로 인한 수목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녹지대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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