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금값이 2009년 10월 이후 가장 긴 슬럼프에 빠졌다.


블룸버그통신 29일 보도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2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2% 하락한 온스당 1564.10달러에 마감했다. 금값은 닷새 연속 하락해 2009년 10월 이후 최장 기간 하락했다.

은값도 5.2% 하락한 온스당 27.234달러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27.10달러까지 내려간 은값은 지난 9월 26일 이후 최저점을 기록했다.


금과 은의 가격 하락은 인도와 중국에서의 주춤해진 귀금속 수요가 한 몫 했다.

세계 최대 금 소비국인 인도에서 금 수입 규모는 이달에만 50% 떨어질 예정이다. 루피화 가치가 급락한 것이 부진한 금 수입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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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은 또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지난 27일 금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각 지방과 기업 및 개인의 금 거래소 설립을 금지한다고 발표한 것도 중국의 금 수요 증가에 제동을 걸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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