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안정·서민챙길 것" 한나라·민주통합 성탄인사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은 성탄절인 25일 내놓은 논평을 통해 김정일 사망 이후 한반도의 안정에 노력하고 경제위기로 고통받는 서민들을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이두아 원내공보부대표 명의로 내놓은 논평에서 "유럽발 경제위기로 지금 세계 각국은 어려운 경제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특히 한반도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한나라당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향하며 국가 안보체제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또한 "경제위기로 여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낼지 모를 우리 서민들에게 따스한 경제성장의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서민정책 강화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면서 "우리 국민은 그동안 위기 상황에서 더욱 빛나는 민족혼을 보여 왔다. 대한민국 국가 비상사태 속에서 우리 국민이 더 강한 대한민국, 더 따뜻한 대한민국을 향해 하나된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했다.
민주통합당은 오종식 대변인 명의의 성탄절 축하 메시지에서 "불의에 맞서 정의를 세우기 위해 항거했던 예수그리스도의 뜻을 이어받아 진실이 승리하는 시대를 만들겠다"고 했다. 민주통합당은 '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 평화가 길이다'라는 말을 소개하면서 "이는 평화를 원한다면 평화를 택하라는 말로서 한반도의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평화가 진전되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민주통합당은 이어 "주위에 어려운 분들이 많다. 나눔의 정신, 연대의 정신을 실천하겠다"면서 "더불어 다함께 잘사는 복지국가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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