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KB국민은행과 KB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지난 9월 15일부터 전국 모든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주최한 ‘樂star Campus Stock Festival(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이 최근 모든 대회 일정을 마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규모 1억 6500만원에 포상인원도 235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주식 모의투자대회다. 대회에 참가한 1만139명의 학생이 약 5주간의 예선전을 치러 220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다시 약 5주간의 본선전을 거친 결과 숭실대학교 김태진(필명 시투력주)학생이 수익률이 47.01%를 기록하며 전체 1등을 차지했다.
시상식에 참가한 김태진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금융투자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장학금과 채용우대특전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樂star Campus Stock Festival은 2012년 3분기 중 다시 개최할 예정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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