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한국여성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시설개선사업 ‘아리따움 인 유’의 올해 마지막 오픈식을 19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구로여성회’에서 가졌다.
2009년부터 시작된 ‘아리따움 인 유’는 소외된 여성시설 및 이용시설, 여성단체의 시설을 보다 친근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서울 구로여성회를 포함해 광주, 마산 등 전국 5개 기관의 공간이 새롭게 바뀌었다.
구로여성회는 여성일자리 창출 및 지역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비영리여성단체로, 아리따움 인 유 공간을 여성과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는 유익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픈식에 참석한 신찬로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많은 분들이 변화된 공간에서 아름다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힘겨운 상황에 놓인 여성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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