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규모 40억원
이번 사업은 사학연금의 전체 자산과 부채에 대한 종합 관리를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인 자금 운용 포트폴리오 구축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연금의 운용 수익률과 재정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자산 배분 시스템은 공단의 재무상황과 주식, 채권, 위탁운용 등 금융 상품을 연계한 다양한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해 공단의 보다 안정적인 자산 배분 및 투자 환경 확보를 지원한다.
또 운용 자금의 투자 성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운용 상품간 최적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지원하는 성과 평가시스템도 제공한다.
이영래 SK C&C 금융사업본부장(상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학연금은 연금 수익률 1위에 걸맞은 종합 금융 리스크 관리와 시나리오별로 다양한 투자 상품 구성?운영 체계를 구현하게 될 것"이라며 "해당 시스템이 사학연금의 안정적 자금 운용 수익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사망률 40%' 청소하러 들어간 성인 남성 5명, 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