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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외식창업 '숯불닭갈비' '와플'전문점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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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 창업 비수기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다. 오히려 연말특수를 노리는 예비창업자들로 인해 창업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으며, 더 나아가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등장으로 인해 호황을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본다면 이제 창업수요는 계절과는 상관이 없다고까지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겨울철 창업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템을 무엇일까? 최근에 숯불닭갈비 전문점과 와플전문점이 예비창업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아마 불황 없이 높은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한몫 했다고 볼 수 있다.
(왼쪽)오라이 숯불닭갈비 (오른쪽)와플루쉬

(왼쪽)오라이 숯불닭갈비 (오른쪽)와플루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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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닭갈비전문점 중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랜드는 바로 ‘오라이 숯불닭갈비’다. 그 이유는 바로 특화된 경쟁력으로 높은 매출 달성이 가능하다고 알려졌기 때문. 실제로 지난 10월 21일 재오픈한 ‘오라이 숯불닭갈비’ 노원점의 경우 점심 평균매출 120만원, 저녁 20~22시 피크시간 시간당 평균매출 100만원 등 월 매출 2억 원 정도를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숯불에 닭갈비를 구워먹는 다는 특수한 메뉴라는 것도 있으며, 더불어 맛은 기본이고, 저렴하면서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에, 충성고객층까지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먼저 100% 순 닭다리살에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20여 가지의 재료로 만든 명품양념소스를 입힌 숯불닭갈비 메뉴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숯불에 구워 기름기가 쫙 빠지고, 씹을수록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일단 한번 맛을 보면 중독되어버린 다는 것이 고객들의 공통된 평가. 더불어 삼겹살, 돼지불갈비, 뼈없는 닭발, 껍데기 등 모든 메뉴에서도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느낄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떡삼 콩나물국밥, 떡삼 막국수 등 다양한 점심메뉴 구성으로 인해 점심시간에도 고객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것도 눈 여겨 볼 만한 부분. 더불어 식사와 술자리를 함께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른 초저녁부터 고객 확보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오라이 숯불닭갈비’ 관계자는 “오랜 프랜차이즈 성공운영을 잘아하는 본사 ㈜자연가득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한 매장운영이 가능하다”며, “11월 한달 동안에만 영통구청점, 명일동점, 강동구청점, 신촌점, 역삼점, 아주대점, 부평점 등 많은 가맹점이 오픈했다”고 전했다.

와플은 바삭 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대표적인 디저트메뉴로, 취향에 따라 다양한 토핑을 올려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디저트카페 메뉴로 안성맞춤. 이에 최근 많은 와플전문점이 등장하고 있는데, 특히 와플&커피전문점 ‘와플루쉬’는 벨기에 리에쥬 지방의 전통방식 그대로 와플을 구워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의 고품격 와플을 제공해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브랜드다.

와플&커피전문점 ‘와플루쉬’의 와플은 발효된 반죽이 빵을 부드럽게 해주고, 벨기에 겐트 지방의 비법을 가미하여 쫄깃하면서도 진한 버터 향이 묻어나는 것이 특징. 여기에 사탕수수 천연물 등 천연재료를 사용하고 있어 웰빙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점은 ‘와플루쉬’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도를 상승시켜주고 있다.

갓 구워 내린 원두커피와 쫄깃하면서도 깊은 맛이 일품인 와플을 즐길 수 있는 ‘와플루쉬’는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예비창업자들의 창업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카페창업 특수를 노리며 새로운 브랜드를 찾고 있던 현명한 예비창업자들이 ‘와플루쉬’를 놓치지 않고 있는 것.

‘와플루쉬’의 와플은 브런치족 및 러너 족, 젊은 여성 고객들은 물론 어린아이에서부터 중 장년층의 간식거리로도 적합하기 때문에 주택가, 오피스촌, 대학가 등 메인 상권에 아닌 곳에서도 오픈이 가능하다.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점포비용이 들어가는 것.

이 외에도 와플&커피전문점 ‘와플루쉬’는 여타 카페창업에 비해 시설 비용이 저렴하고, 작은 평수의 매장에서도 오픈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다.
<이코노믹 리뷰 비즈니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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