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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외환銀 인수 하나금융..장초반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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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외환은행을 품에 안은 하나금융지주 가 장 초반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지난 주 급등한 데 따른 부담이 작용하는 모습이다.

5일 오전 9시23분 현재 하나금융은 전 거래일 보다 50원(0.12%) 내린 4만650원에 머물러 있다. 장 초반 소폭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다.
외환은행 인수가 사실상 확정되자 시장 전문가들은 속속 하나금융지주 목표주가를 올려 잡고 있다.

심규선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나금융이 외환은행 을 인수할 경우 영업 시너지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KB, 신한, 우리은행과 경쟁할 수 있는 영업력을 보유하게 됐다"고 호평했다. 그는 하나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4만7800원에서 5만96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은갑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나금융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4만6200원에서 5만1500원으로 올려 잡는다"며 "하나금융의 경우 다른 금융지주사 보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높아져 목표 주가순자산배율(PBR)을 0.87배 정도로 잡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유럽 재정위기 완화 시 은행업종의 목표 PBR을 평균 0.8배로 보고 있지만 하나금융에는 프리미엄이 형성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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