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매튜 베넷 애스턴마틴 아시아태평양 지역 디렉터는 “중국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시장이며, 내년에 적어도 충칭·쿤밍·톈젠·타이위안의 4개 지역에 지점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애스턴마틴은 중국 내에 5개 지점을 갖고 있으며 연말까지 선전·선양, 네이멍구자치구의 오르도스 3개 지역에 더 지점을 낼 예정이다.
베넷 디렉터는 “특히 중국은 장기적 차원에서 가장 크게 기대되는 시장”이라면서 “애스턴마틴은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브랜드이지만 중국 시장에 진출한 것은 고작 3년밖에 되지 않았기에 그만큼 기대도 크다”라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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