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한은은 조정평균, 평균백분위수, 동태요인모형, 인플레이션 등 보조지표의 활용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현행방식은 소비자물가에서 곡물이외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하고 있는 가운데 OECD방식은 현행방식에서 축·수산물, 가공식품, 전기료, 지역난방비를 추가로 제외한다.
한은은 "현행방식과 OECD방식을 비교한 결과 OECD방식이 현행방식보다 안정성, 수렴성 측면에서 우수하나 정합성 측면에서는 다소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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