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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업다운] <브레인> vs <빛과 그림자> 치열해진 2위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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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업다운] <브레인> vs <빛과 그림자> 치열해진 2위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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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천일의 약속>이 여전히 강세인 가운데 월, 화 드라마의 2위 다툼이 치열하다. 지난 28일에 방송한 <천일의 약속>은 16.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 지난 22일 방송보다 0.7%p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KBS <브레인>은 MBC <계백>의 종영과 함께 지난주보다 0.9%p 상승한 9.7%의 전국 시청률로 동시간대 2위 자리에 올라섰다. 첫 회를 방영한 MBC <빛과 그림자>는 9.5%의 전국 시청률로 시작했다. <계백>의 마지막 회가 방송된 22일보다 3.5%p 하락했지만, 후발주자로서는 나쁘지 않은 시작인 셈이다.

<빛과 그림자>는 60~80년대 쇼 비즈니스 업계를 배경으로 한 50부작 시대극으로 지난 28일 방송에서는 쇼 비즈니스에 조금씩 발을 들이게 되는 기태(안재욱)의 이야기가 중심이 됐다. 지역에서 극장을 운영하는 아버지 만식(전국환)의 돈을 빼돌려 영화에 투자하지만 사기를 당하고, 사기꾼을 찾으러 다니면서 가수 지망생인 정혜(남상미), 영화 대신 쇼단을 극장에 올릴 것을 제안하는 ‘빛나라 쇼단’의 단장 정구(성지루)를 만난다. 많은 인물이 등장하는 만큼 인물들 간의 관계가 빠르게 엮이기 시작한 한 회였다. 또한 야욕이 있는 명국(이종원)이 만식(전국환)을 배신하고 권력에 대한 욕망이 있는 철환(전광렬)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등 선악 관계가 뚜렷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인물간의 선악구도는 새로운 장치는 아니지만 대신 캐릭터와 인물 간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장점이 있다. 주인공들 간의 묘한 삼각관계가 시작된 <브레인>과 50부작의 긴 여정을 시작한 <빛과 그림자> 중 누가 새로운 시청자를 흡수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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