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준 애널리스트는 "VIX지수의 고점과 저점이 단계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 근거로 "2000년 이후 VIX지수와 동행성을 갖는 미시건대 소비심리지수 잠정치는 11월 64.2를 기록했고, 시장 예상인 61.5와 전월 60.9를 크게 상회해 미국 소비자의 심리가 개선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고 제시했다.
또한 유로존 재정위기 여파로 경제 환경이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실물경제는 회복세를 나타냈다는 점도 꼽았다.
투자전략으로는 '매수'와 '보유'를 제시했다.
그는 "VIX지수가 횡보세를 유지하지 않고, 점진적으로 하락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을 투영시키면, 단기 대응 보다는 '매수'와 '보유'가 유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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