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보건장관회의는 지난 2007년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계기로 마련된 정례 협의체로, 3개국이 돌아가면서 회의를 개최한다.
또 대유행 인플루엔자, 식품안전, 의약품 임상시험, 모자보건 공적개발원조(ODA)사업 등에 대한 협력 의지도 재확인한다.
임 장관은 3국 보건장관회의에 앞서 한·중, 한·일 양자회담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감염병 발생 정보 공유 ▲암 정책 공유 ▲연변지역 보건의료협력사업 ▲저출산 고령사회 정책 교류 등에 대한 의견 교류가 있을 예정이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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