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호텔서 구순잔치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지난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선 조촐한 구순잔치가 벌어졌다. 주인공은 신격호(89) 롯데그룹 총괄회장.
신 회장은 이날 호텔의 한 연회홀에서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자신의 아흔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부인 시게미쓰 하쓰코씨와 장녀인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 장남 신동주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 차남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일가족 60~7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지난 6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23일 돌아와 롯데호텔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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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 회장은 매년 5월 고향인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를 찾아 마을잔치를 벌였다. 올해는 지난 5월1일 41번째 잔치를 열었고, 당시 김복만 울산시 교육감이 신 총괄회장의 별장을 찾아와 울산 옥동 교육연구단지에 울산과학관을 건립한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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