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지역 문화인물 탐구' 주제 심포지엄 열어
14일 오후 1시부터 도봉구민회관 2층 회의실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 지역을 빛낸 역사적 인물들과의 유쾌한 만남의 장이 열린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창동역 개통 100주년을 기념,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도봉문화원과 덕성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지역문화연구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14일 오후 1시부터 5시40분까지 진행된다.
진행 장소는 도봉구민회관 2층 회의실이며, 주제는 ‘도봉 지역의 문화 인물 탐구’이다.
역사 문화 분야의 권위자들이 대거 발표자로 참석한다. 위당 정인보, 벽초 홍명희, 가인 김병로 등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인물들의 생애가 다루어진다.
발표에 이어서는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덕성여자대학교 지역문화연구센터의 이명찬 센터장과 정요근 사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창동역은 지난 1911년10월15일 영업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독립 운동가들이 일제의 감시를 피해 창동역 근처로 대거 이주,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현재 창동역은 지하철 1,4호선 환승하는 도봉구의 교통 요충지이다.
한편 도봉구는 창동역 개통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연다. 10월 말까지 창동역 일대에는 창동역의 옛 사진이 전시되며 기념공연도 펼쳐진다.
홍명희, 송진우, 정인보 등의 옛 집터를 방문하는 현대사 인물길 걷기 프로그램은 창동역의 역사적 재해석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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