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임대사업 성공하려면 이렇게"

5일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아시아경제신문 주최 '명품자산관리 아카데미'에 350여명의 예비투자가들이 참석해서 강의를 듣고 있다.

5일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아시아경제신문 주최 '명품자산관리 아카데미'에 350여명의 예비투자가들이 참석해서 강의를 듣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대형 평형 아파트를 사기 보다는 18~23평대로 두 채를 사는 게 팔 때를 생각하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임대사업자로 나선다면 수요가 안정적인 지역 위주로 고르셔야 합니다. 임차인 입장에서 보면 가격차이가 크게 없으면 역세권을 선호합니다."


지금 세주고 있는 주택 말고 아파트 두 채를 더 사서 아들이 임대사업자로 나서도록 도움을 주러 상담을 받은 이계노(59)씨는 답을 얻었다는 만족감이 완연했다. 이씨는 "원래 월계동에 두 채를 사려고 했는데 상담을 받고 보니 세가 잘나가는 지역을 두 곳 선정해서 한 채씩 사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씨의 상담은 5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진행된 '명품자산관리 아카데미'를 통해 이뤄졌다. 아시아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신한금융지주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신한은행 유명 프라이빗 뱅커(PB)들에게 절세와 부동산 투자 등 재테크 전반에 걸쳐 1대1 맞춤상담을 벌였다.


세무 상담을 맡은 김치범 신한은행 PB고객부 세무사는 "증여를 할 지 상속을 할 지를 묻는 질문, 그리고 다주택자의 양도세 절세노하우, 최근 바뀐 법령 등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고 말했다.

상속세 상담을 받은 이진태(50)씨는 그동안의 세금 걱정이 쓸데 없었다는 사실을 알고 후련한 표정을 지었다. 이씨는 "어머니의 9억4000만원 단독주택을 4명의 형제들에게 상속할 때 절세방법을 문의하러 왔다"며 "일괄공제와 배우자 공제가 있어서 10억 이하의 자산은 사실상 세금 부담이 없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고 말했다.

AD

이밖에도 용인과 분당에 집 두 채를 갖고 있다는 1가구 다주택자의 세금 고민, 집값이 많이 떨어져 싸게 파느니 가족에게 증여하는게 어떻겠느냐는 문의 등도 있었다.


한 살이라도 일찍 투자에 관심을 갖는게 좋겠다며 관련 책자를 열심히 들여다보는 20대도 눈에 띄였다. 이진우(29)씨는 "투자가 뭔지에 대해 알고 싶었다"며 "평생 꾸준한 마음으로 해야한다는 걸 배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