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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켐, 분기별 이익모멘텀 양호 <우리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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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우리투자증권은 5일 티엔엔터테인먼트 에 대해 올해 3, 4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배석준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은 제품 믹스 개선과 원재료비 부담 감소로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4분기 영업실적도 소폭 증가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리켐의 3분기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망치는 16억원이다.

지난 6월 착공한 연산 4000t 규모의 공장 증설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10월말 완공 예정으로 12월에는 상업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배 애널리스트는 "현재 연산 6000t 규모인 리켐의 생산능력은 올해 말까지 연산 1만t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또한 전방업체의 생산능력 확대로 내년에 추가적으로 연산 4000t 규모의 증설을 고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생산능력 확대를 통한 리켐의 매출 성장은 2013년까지 빠르게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배 애널리스트는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11.7배로 전해액 소재 제조를 하는 국내외 동종업계(Peer group)의 2011년 평균 PER 14.6배 대비 매력적 수준"이라며 "2012년과 2013년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은 각각 28,4%와 60.1%로 PER가 9.2배, 5.8배까지 하락할 전망이다. 따라서 향후 리켐의 실적 성장성과 안정성이 부각되면서 꾸준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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