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일 기자] 최근 유행성 눈병 환자가 급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개학과 함께 학생들의 단체 활동이 늘면서 학교를 중심으로 유행성 눈병이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아폴로 눈병)이다. 전문가들은 바이러스가 옮기는 유행성 눈병은 전염성이 강하며 심한 경우 시력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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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눈병은 결막에 상처를 입히다가 보통 1~2주가 지나면 자연 치유된다. 감염된 지 3일 정도가 지나면 눈곱, 눈물 등 분미물이 많아지며, 흰자위가 충혈돼 눈이 붓기도 한다.


면역력이 강하지 않은 노인이나 학생은 외출 후 귀가했을 때 반드시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고,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만지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는 게 좋다. 특히 안대는 이차적인 세균감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되도록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이미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는 반드시 안과 치료를 받고 눈가의 분비물을 자주 면봉으로 제거하는 등 개인위생에 철저히 신경을 써야 한다.

김종일 기자 live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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