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2분기 비농업부문 노동생산성은 전년 동기 대비 0.7% 하락했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0.5% 하락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노동생산성은 떨어졌는데 노동비용이 증가하면서 기업들의 채산성은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조나단 바질 크레디트스위스 이코노미스트는 "기업들이 노동 시간을 줄이거나 감원에 나설 것"이라며 "두 방안을 모두 밀어붙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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