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직면 삼안 노조, 반발 기자회견 열어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최근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신청한 프라임그룹 계열사 엔지니어링업체 삼안의 노동조합에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삼안 노동조합은 오는 31일 오전 11시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프라임그룹 삼안 워크아웃 신청에 관한 노동조합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노조는 삼안이 워크아웃까지 이르게 된 원인과 과정, 프라임그룹과 채권단에 대한 노조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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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안 노조 관계자는 "삼안은 지금 직원들의 급여가 2개월이나 체불되고 있다"며 "현 경영진에 대한 책임을 엄중히 묻고 삼안을 올바로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노조와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프라임그룹은 지난 25일 동아건설 등의 인수에 따른 채무부담으로 계열사인 삼안과 프라임개발에 대한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 등 채권단은 다음달 2일 채권금융회사협의회를 열어 삼안과 프라임개발에 대한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한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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