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스트라이크 10월 한국 재입성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르면 10월부터 럭키스트라이크가 국내에서 본격 판매된다.
말보로와 함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럭키스트라이크는 90년대 초반까지 수입돼 판매됐지만 타르 함량이 지나치다는 의견이 많아 판매중단된 바 있다.
23일 BAT코리아 관계자는 "럭키스트라이크의 경우 미국과 일본에서는 던힐보다 인지도가 앞서 있는 담배로 마니아층이 상당하다"며 "아직 구체적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테스트 판매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AT코리아는 본격 판매에 앞서 지난 달 하순부터 럭키스트라이크를 강남일대 GS편의점을 중심으로 2500원에 테스트 판매를 하고 있다.
소량의 물량을 9월말까지 한정 판매할 예정으로 테스트판매가 끝나는 10월부터 본격판매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 테스트판매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한 구매처 질문이 쇄도할 정도로 인기다.
BAT코리아의 평균 담배 가격 2700원에 비해 200원 저렴한 가격대로 말보로와 KT&G를 겨냥한 전략이라는 것이 업계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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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스트라이크는 아메리칸 타바코사가 담뱃잎을 태양 건조하지 않고 구워서 제조한 특유의 향을 앞세워 1917년에 출시했다.
타르 12.0mg, 니코틴 1.0mg 의 함량 담배로 말보로 레드보다 독한 담배였지만 이번에 한국에서 판매되는 것은 타르 6.0mg, 니코틴 0.6mg로 구수하고 묵직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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