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편지에서 "장래가 유망한 우리 젊은이들이 봉사활동을 가서 사고를 당했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웠다"며 "저는 물론 우리 국민 모두가 유가족과 마음을 함께하고 있다"고 위로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세계적으로 자원봉사의 새로운 모델이 됐다"며 "군경과 소방관들, 민관이 함께 참여해 굉장히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복구)할 수 있었다. 민관이 신속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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