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외식업계의 맞수 SPC그룹과 CJ그룹이 빵 전쟁터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겼다.


각각 30~40%의 가격 인하를 앞세워 쇼셜에서 젊은 소비자층을 사로잡는데 총력전을 벌인 것.

1일 업계에 따르면 SPC의 파리바게트는 27일부터 오는 9월2일까지 위메프에서 30%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1만원 자유이용권을 7000원에 살수 있다.


SPC는 최대 수량 7000개를 풀었으며 27일 현재 477명이 구매해 판매가 조기 종료됐다.(1인당 구매 한도 10장)

반면 CJ는 티켓몬스터를 통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할인쿠폰을 판매했다. 27개 CJ전계열사를 할인받을 수 있는 이 쿠폰은 25% 할인돼 1만원 쿠폰을 7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7일 현재 19만9984명이 구매해 빵으로만 한정한 SPC 쿠폰보다 높은 인기를 얻었다.


뚜레쥬르 뿐만 아니라 CJ 전계열사의 제품을 할인받을 수 있어 젊은 소비자층이 대거 몰린 것이다.


이처럼 SPC와 CJ의 빵전쟁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까지 확산되면서 라이벌 간 고객확보 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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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의 빵 전쟁은 지난해 12월 서울 신사동의 가로수길, 분당 서현점에 이어 강남까지 파리바게뜨 매장 옆에 뚜레쥬르가 잇따라 매장을 오픈하면서 시작됐다.


강남의 경우 교보타워에서 강남역에 이르는 800m 거리를 놓고 CJ가 총 7개의 매장이 있는 SPC에 도전장을 내밀며 뚜레쥬르 강남 1호점을 내 라이벌간 혈투가 이어지고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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