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트위터 등 통해 의회 합의 촉구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미국 상원이 현지시간 29일(현지시각) 공화당 존 베이너 하원의장의 연방정부 부채한도 인상과 재정감축 법안을 부결한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다양한 방식을 통해 의회가 부채 한도 증액안에 합의하도록 공화당을 압박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대선 캠페인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의회가 부채 한도 증액안에 합의를 이뤄낼 수 있도록 트위팅 해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의회가 부채 상한 증액안에 합의하길 바란다면 전화, 이메일, 트위터 등을 통해 뜻을 전달해야 한다"며 미 의회 상·하원 공화당원 트위터 리스트를 공개했다.
오바마는 940만명의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다.
AD
오바마는 이와함께 2차례의 TV연설을 통해 의회가 합의안을 도출해낼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구했다. 실제로 지난 25일 오바마의 TV연설 직후 미 의회 의사당에는 전화가 폭주했다.
백악관은 협상 타결을 위해 휴일에 관계없이 여야 지도부와 만날 예정이어서 이번 주말이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