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관계자는 29일 "지난 26일부터 중부지방에 쏟아진 '물폭탄'으로 경기도와 서울에서 60여명이 사망하고, 1만20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에서 오 시장의 특강은 시기적으로 적절해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 지사는 지난 4월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핑퐁 특강'을 했으며, 지난 21일에는 송영길 인천시장을 경기도청에 초대해 특강을 갖기도 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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