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올스타전을 개최하지 않는 대신 재능기부 봉사활동인 '사랑나눔 릴레이'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따라 팬투표 대신 지난해 K리그 최우수감독인 박경훈 제주 감독이 16개 구단에서 1~2명 씩 뽑을 20명의 올스타 선수들은 내달 1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뇌성마비 장애인 선수로 구성된 곰두리 축구단과 축구 클리닉을 열기로 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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