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하드록 밴드 딥 퍼플 출신의 보컬리스트 데이비드 커버데일이 이끄는 화이트스네이크가 처음으로 국내 팬들 앞에서 연주한다. 화이트스네이크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8시 30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첫 내한공연을 연다. 올해 발표한 3년 만의 신보 < Forevermore >에 이어지는 < Whitesnake Forevermore World Tour >의 일환이다.
화이트스네이크는 1977년 결성해 현재까지 통산 11장의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3000만 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기록했다. 스티브 바이, 코지 파웰, 토미 앨드리지, 이언 페이스, 존 사이크스, 아인슬리 던바, 돈 에어리 등 영미권 록계의 유명 연주자들이 대거 거쳐간 밴드이기도 하다.
사진제공, ㈜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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