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S-More 생활의지혜 카드
일상적인 생활에서 꼭 쓸 수밖에 없으면서도 가계 지출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분야를 포인트 특별 가맹점으로 묶은 것이다.
신한카드의 <신한 S-More 생활의지혜 카드>는 대중교통비, 점심 식사비, 휴대폰 요금 등의 분야에서 사용한 금액의 최고 5%를 적립해 주고, 적립된 포인트에 이자까지 지급한다.
특히 이러한 가맹점들에서는 전월 사용액이 50만원 미만이어도 1%가 적립되기 때문에 소액 사용 고객도 다른 카드에 비해 나은 혜택을 받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 S-Oil, 현대오일뱅크에서 주유 시 전월 사용 실적에 상관없이 정유사 고시 휘발유가 기준 리터당 60원을 적립해 주고, 일반 가맹점에서는 전월 사용액에 따라 사용 금액의 최고 2%를 적립해 준다.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하다. 먼저 신한은행의 ‘생활의지혜 적금’에 가입했다면 포인트를 적금에 추가 불입하거나, ‘S-More 포인트 통장’이 있다면 이 통장에 포인트를 입금해 이자를 받는다.
이외에도 유명 외식업체 이용 금액의 20% 포인트 결제 등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신한카드 홈페이지에 자세한 사용 방법이 안내돼 있다.
한편, 이 카드는 포인트 서비스 외에도 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랜드, 우방타워랜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캐리비안베이 30% 할인 등의 테마파크 서비스와 맥스무비·인터파크·YES24에서 영화 예매 시 본인 및 동반 1인 각 1500원 할인 등의 서비스, 유명 백화점, 할인점에서 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등 다양한 생활비 절감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 생활의지혜 카드는 물가가 많이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대중교통비, 점심 식사비 등에 포인트를 많이 적립함으로써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 드리고자 하는 의도에서 기획된 상품”이라며 “포인트를 ‘생활의지혜 적금’이나 포인트 통장에 넣어 추가 수익을 받을 수도 있는 만큼 알뜰한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객이 자주 가는 거리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업종을 선택하고 해당 가맹점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최고 5%까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신한 HI-POINT카드 nano f>도 눈여겨볼만 하다.
이 카드는 명동, 청담동, 강남역, 신사동 가로수길, 인천 구월 로데오, 일산 라페스타, 안양 1번가 등 서울/경기 지역의 거리는 물론, 강원, 경상, 충청, 전라, 제주 등 전국 30여 개 주요 거리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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