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이 16일 군산구장에서 열린다.
행사의 면모는 여느 때보다 화려하다. 경기 전인 오후 4시 30분 장외행사로 군상상고 출신 레전드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김봉연 극동대 교수, 김준환 원광대 감독, 김성한 전 KIA 감독, 김일권 전 삼성코치 등은 경기장을 찾아 20분간 팬 사인회를 가진다.
올스타전 우승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최우수선수(MVP)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우수투수 및 우수타자, 감투상, 홈런레이스 우승자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경기 입장요금은 무료다. 한구야구위원회(KBO)는 선착순으로 사인볼과 모자를 나눠줄 예정이다. 또 부모 동반 어린이에 한해 안전 볼 및 글러브 250여개를 증정할 계획이다. 경기 뒤에는 노트북 2대와 아이패드2 3대 등 푸짐한 경품 추첨행사도 마련돼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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