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원, 국토부 부동산투자회사(리츠) 영업인가 업무 지원 위해 사업계획서 평가 등 업무 7월부터 수행
이를 위해 '리츠 심사·평가단'과 '리츠 심사평가지침'을 제정하고 부동산컨설팅·투자자문·재개발재건축·감정평가 등 관련 분야에 경험이 많은 70여명 전문가 풀(pool)과 변호사·교수 등 외부 자문위원도 위촉했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이미 인가돼 운영중인 리츠에 대해서도 사업추진 현황 등을 상시적으로 점검함으로써 투자자 보호와 함께 장기적으로는 침체돼 있는 리츠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인가된 리츠 수는 65개로 자산은 7조4000억원 규모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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