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학생들에게 지재권 만들기에 필요한 현장체험교육…특허출원·등록 등 기회 줘
르노삼성자동차, 네오위즈게임즈, 아모레퍼시픽, 위니아만도가 새로 참여함에 따라 YIP 후원기업은 8곳으로 늘었다.
교육기부를 협약한 기업들은 YIP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구체화될 수 있게 기술교육, 기술상담, 현장체험활동 기회를 준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다듬고 구체화해 최종 특허출원까지 하는 등 실질적인 지식재산권 창출능력을 개발할 기회를 갖는다.
김영민 특허청 차장은 “4개 기업들이 실천키로 약속한 교육기부는 청소년들이 지식재산권 창출능력을 갖춘 창의적 발명인재로 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장은 “학생들은 친구들과 과제를 푸는 과정에서 창의성, 리더십, 협동정신, 기업가정신 등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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