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4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평균자책점 1.17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임창용(야쿠르트)이 4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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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은 31일 QVC마린필드에서 열린 지바롯데와의 원정경기 2-1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볼넷 2개를 내줬지만 안타를 내주지 않으며 팀 승리를 지켰다. 세이브 추가는 5일만이다. 시즌 10번째로 2008년 일본 진출 뒤로 4년 연속 두 자릿수 기록을 달성했다. 그는 구원 경쟁에도 박차를 가했다. 1위 데니스 서페이트(히로시마)와의 격차를 한 개로 좁혔다.
선두 이시미네 쇼타를 2루수 앞 땅볼로 처리한 임창용은 이내 위기를 자초했다. 후속 이구치 타다히토와 후쿠우라 가즈야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 1사 1, 2루의 위기를 맞았다. 그는 장기인 직구를 앞세워 벼랑에서 탈출했다. 사토자키 도모야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기요타 이쿠히로를 2루수 뜬공으로 아웃시켰다. 총 투구 수는 24개, 최고 구속은 147km였다. 무실점 피칭으로 평균자책점은 1.17로 약간 내려갔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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