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점프 세계 신기록 깨졌다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미국에서 자동차 점프 세계 신기록이 29일(현지시간) 깨졌다.
30일 일간 USA 투데이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할리우드에서 스턴트맨으로 활약 중인 태너 푸스트(37).
푸스트는 영화 ‘패스트 앤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 ‘해저드 마을의 듀크 가족’, ‘아이언맨2’에서 스턴트맨으로 활약한 바 있다.
푸스트는 29일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인근의 인디애나폴리스 자동차 경주장에 가설된 급경사 트랙에서 노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을 몰고 추락하듯 내달려 101.2m나 점프한 뒤 무사히 땅에 안착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완구업체 마텔은 “푸스트가 종전 세계 기록에서 9.45m 더 나갔다”고 밝혔다.
장난감 자동차 모델 브랜드인 ‘핫 휠스’를 갖고 있는 마텔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인디애나폴리스 500마일 경주’ 이벤트 가운데 하나라고.
핫 휠스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 사이먼 월드런은 “세계 기록 경신뿐 아니라 어렸을 적의 환상이 실현되는 순간도 목격한 셈이었다”며 흥분했다.
인디애나폴리스 자동차 경주장 내에 마련된 트랙은 10층 건물 높이로 스키 점프 스타일의 오렌지색 램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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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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