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이미 통과한 '법인화' 두고 점거농성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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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울대가 이미 통과한 법인화를 놓고 또 진통중이다.


지난 30일 밤 10시쯤부터 서울대 법인화에 반대하는 서울대생 500여 명이 총장실이 있는 대학본부 점거 농성에 들어갔다. 지난해 12월 8일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설립ㆍ운영에 관한 법률'이 통과된 지 약 6개월 만이다.

앞서 이날 오후 서울대 총학생회는 교내 아크로 광장에서 비상총회를 열고 1810명의 참석 학생 중 찬성 1715명, 반대 69명, 기권 26명으로 서울대 법인 설립준비위원회 해체안을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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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총회는 서울대가 법인화될 경우 초래될 '기초 학문 붕괴, 등록금 인상, 학내 복지 저하 등'의 부작용을 예로 들며 신자유주의적인 개혁을 밀어부치는 법인화에 반대했다.

한편, 이번 서울대 학생들의 본부 점거는 2005년 등록금 인상에 반대하며 20일간 점거농성을 벌인 후 6년 만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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