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달과 꼬마의 달리기, 인터넷서 인기몰이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시립 동물원에서 금발의 한 꼬마가 유리 수족관 속의 해달과 달리기 경주하는 동영상이 요즘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동영상이 유튜브에 게시된 지 1주가 조금 지난 지금 조회수 130만 건을 웃돌았을 정도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을 보면 꼬마가 수족관 옆에서 나란히 달리자 낯 가리지 않는 해달은 ‘새 친구’인 꼬마의 동작을 그대로 따라 한다.
꼬마가 달리다 갑자기 방향을 바꾸면 해달도 따라 방향을 바꾼다. 꼬마가 해맑은 웃음으로 해달과 함께 이리저리 달리자 다른 구경꾼들도 신기한 듯 웃는다.
800종(種)이 넘는 동물 4000마리 이상을 수용 중인 샌디에이고동물원은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곳 동물들의 우스운 모습이 여러 차례 언론에 소개된 바 있기 때문이다.
지난 3월에는 장난꾸러기 자이언트팬더 ‘수린’이 눈 속에서 뒹굴다 관람객들을 향해 ‘메롱’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하마 ‘오티스’가 관람객들이 수조 옆에서 포즈를 취하는 순간 활짝 웃어줘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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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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