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公, 인턴직원 22명 채용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민계홍)은 22명의 인턴직원을 채용키로 하고 본사가 있는 경주 주민을 우대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6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며, 근무평가, 논술시험 등의 평가를 통해 절반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채용분야는 사무직(법정, 상경)과 기술직(기계, 전기, 원자력, 토목, 건축) 등이며 연령 및 학력제한은 없다. 접수는 이달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인터넷(www.krmc.or.kr)을 통해 진행하며 일반모집과 별도로 채용인원의 20%를 유치지역할당모집으로 채용한다. 기준은 경주시에서 3년 이상 본인 또는 부모가 계속 거주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경호 기자 gung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