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2000억원 이상 '사자'..운송장비 4%↑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 지수가 오후 들어 오름 폭을 확대하며 2070선을 웃돌고 있다. 외국인이 2000억원 이상의 '사자'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운송장비 업종은 4% 이상 급등세다.


26일 오후 1시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5.67포인트(1.75%) 오른 2071.54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00억원, 1122억원어치를 팔고 있으나 외국인은 2062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도 차익 712억원 순매수, 비차익 8억원 순매도로 총 704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운송장비 업종은 외국인(796억원)과 기관(183억원)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4% 이상 상승하고 있다. 전기전자도 외국인과 기관의 러브콜에 2.02% 오름세다. 화학도 외국인이 307억원어치 사들이며 2.43% 오르고 있다. 증권업 역시 모처럼 만의 지수 상승에 2% 이상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밖에 음식료품, 기계, 의료정밀, 유통업, 건설업, 은행 등도 1% 이상 상승 중이다.


종이목재와 통신업은 1% 가량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가운데서도 현대차(4.77%), 현대모비스(5.98%), 기아차(5.13%) 등 자동차주들이 동반 급등하고 있다.


삼성전자(1.75%), 하이닉스(3.50%) 등 IT주들 및 LG화학(3.54%), SK이노베이션(6.01%), S-Oil(3.26%) 등 석유·화학주들도 날개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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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0.23%), 현대중공업(1.61%), 신한지주(0.10%), KB금융(0.58%), 한국전력(1.01%), 삼성생명(0.90%) 등도 오름세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5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529종목이 상승세를, 271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67종목은 보합.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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